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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EUN BAE TRIO "The End and Everything After" ライナー・ノーツの日本語訳(3)
b0037434_0173034.jpgピアニスト、ペ・ジャンウンが昨年録音したこのアルバムは、始終一貫、高い声を上げている。「私は、新しくありたい、私は必ずや新しくなければならない。」 冒頭で言及した内容に依拠するならば、これ自体だけでも私は熱い激励の喝采を、手が痛くなるほど送りたい。何より、彼女がたった一枚のアルバム、すなわちデビュー・アルバムで、独創性の根幹が何なのかを悟っていることを、如実に証明した。そして、収録された9曲中、どの一曲もクリシェの跡を残さないために、途方もなく多くの努力を注いだ。それなりにジャズ界で一定の位置を占有するための「戦略」を考えていても、これは妥当な選択であると同時に、将来を嘱望されたひとりの若いピアニストに期待したい自信感の表現にちがいない。そうとはいえ、彼女がただ新しくあるために、この曲たちを書き、演奏に望んだとは思わない。逆説的ではあるが、新しさは、徹底して学習されるものである。ペ・ジャンウンの場合に、これを代入するならば、このアルバムは、これまで10年間、彼女がどれほど熾烈な学習の過程を経験したかを代弁する結果物であるというわけだ。私が彼女の音楽を絶対的に指示する理由は、まさに、これについての信頼のためである。その信頼は、何よりも、斬新な作曲スタイルに起因する。

アルバムでとり上げたスタンダードは、最後の曲として選ばれた'You Don't Know What Love Is'だけ。バンドのメンバーの創作曲ひとつと、別の分野から素材を借用した二曲を除外すれば、アルバムの核心を構成する曲たちは、すべてペ・ジャンウンのものである。ただ安らかな気持ちで最初の曲である'Liberation Amalgamation'と、二番目の曲である'Secret Place'に向き合って見よ。この二つの曲だけでも、これまでわが国の演奏者たちがあれほど脱ぎ捨てたがっていた、あるいは、脱ぎ捨てる必要があるのかと反問していた、いわゆる「韓国のイメージ」を、彼女は見ろといわんばかりに軽々と振り落としてしまっている。題目だけ並べて見ると、内心常套的な演出が憂慮されていた'My Mother's House'も、ペ・ジャンウンのイメージと指向が、はやり言葉で言う「学業を終えて帰ってきた韓国の娘」ではなく、「世界に向かう視線を堅持している幅広い演奏者」であることを明らかにしていないだろうか。ペ・ジャンウン自らアルバムの核心だと指名した独奏曲'Donaquelle' - ドナウ川が始まる小さな井戸の名前で、2002年ドイツ・ツアー時に作った曲とのこと - に至れば、そのような心証を、さらに赤裸々に皮膚で感じることができる。'Wayfaring Stranger'を冒頭に投入して演奏した「カンビョン・サルジャ」も同様に韓国の情緒をジャズに移し置いたという感じよりは、それ自体でひとつの創作曲だという考えが浮かぶほどに印象的だ。(実際、私は若干の茶目っ気が発動し、ジャズに10年以上粘り強く向き合ってきた何人かの知人たちに、このアルバムの曲たちを聞かせてやった。皆が深い関心を表したが、誰も韓国の演奏者であることを聞き取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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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からは訳者のひとりごと・・・
アルバム購入はこちら
上の解説の原文はこち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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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sada2 | 2006-06-30 22:55 | 韓国いろいろ消息
見慣れない韓国語シリーズ(3) ・・・ 큰맘먹고
今回のものは、単に私が初学者だから知らないだけかもしれませんが・・・

"큰맘먹고"は、「一大決心をして」という意味です。큰맘=큰마음で、直訳すると「大きな心」ですが、これで「一大決心」の意味のようです。それから먹고は動詞먹다の語幹に고がくっついたかたち。以前に、먹다が、元の意味は「食べる」なんだけど、心の状態を表すときにも使われる、と書きましたが、これもその一例ですね。Google Koreaで検索すると、この"큰맘먹고"という四文字のかたまりのままで、とてもよく使われる表現のようです。日本語でいう「思い切って」ぐらいの感じでしょうか。

例) 큰맘먹고 거금 20만원 투자했다. 思い切って20万ウォンの大金を投資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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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sada2 | 2006-06-23 00:27 | 韓国いろいろ消息
Catch the shooting star の歌詞
天上智喜の新しい曲の日本語訳です。
直訳ではなく、意訳ですので、原詞もあわせて掲載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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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나의 맘속에 작은 꿈이 살고 있었죠
나도 모르게 자라버린 그 꿈은 내 전부가 됐고

いつからか 私の心に 小さな夢 息づいてたの
知らぬ間に育った その夢は 私のすべてになり

세상은 이런 내게 말하죠 "어린 환상일 뿐이야"
하지만 내 안에 숨쉬는 이 노랠 멈출 순 없죠

ひとは こんな私に言うの 「子供じみた幻想」と
でも 私の中に 息づく この歌は とめられないでしょう

수많은 별들이 나를 밝게 비쳐주기를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죠
Waiting for the day

無数の星が 明るく私 照らしてくれる そんな日が来ること 願っているの
Waiting for the day

*I'll catch the shooting star, my love 내 손안에 잡힐 것 같은데
너무 멀리 있어 내겐 자꾸만 겁이나요
난 포기하지 않을게요 날 믿어주는 그대가 있기에
언젠가는 꿈이 아닌 세상이 오는 거죠 My shooting star

*I'll catch the shooting star, my love この手で つかめそうなのに
とても遠くにあって 私は いつもくじけそうになる
でも あきらめはしない 私を信じてくれる あなたがいるから
いつかは 夢じゃない世界が 訪れる My shooting star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엔 여러 가지 벽이 서있죠
"I won't let you walk this way"
알고 있죠 그 벽은 내가 만들었다는 걸

わたしが歩む この道に いろんな壁があるでしょう
"I won't let you walk this way"
わかってる その壁は 自分で作ったのだと

수많은 눈물이 아깝지 않을 때까지
기다릴 거예요 나의 별은 조금씩 빛나고 있죠

無数の涙 惜しくなくなるまで
待つつもりなの 私の星は 少しずつ 輝きだすから

* Repeat

단 한번뿐인 인생인걸 내 모든 걸 걸고서
세상을 향해 크게 소리칠 거죠 이 순간을 기다렸죠 I will be there
Waiting for the day

一度きりの 人生だから 私のすべてをかけて
世界に向かい 大きく声を上げるの この瞬間を 待ってたの I will be there
Waiting for the day

*Repeat X 2


(原詞の出処:Daum天上智喜1号ファン・カフェ[D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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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sada2 | 2006-06-20 23:55 | 天上智喜
天上智喜の日本公式HPのスタッフ日記がアップされてます
天上智喜の日本公式HPのスタッフ日記がアップデートされてましたね。これは、Linaの「Rock'n' Roll Star」に関する記事の2つ目です。(訳すのが遅れています。)
いま私は韓国語の勉強中なので、練習として、韓国語に訳してみます。練習なので、翻訳は間違っていると思います。韓国語から日本語への翻訳は、それほど難しくないのですが、日本語から韓国語への翻訳は、とても難しいからです。
천상지희 스태프분의 두번째 diary를 번역해 봤습니다.
잘못된 표현 있다면 알려주세요~! (메일 주소는 오른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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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했던 후보곡들의 데모CD를 틀자 Lina가 스피커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멜로디가 막바지에 달하면 "이거 아주 좋아해요~! 이 곡!"이라고 하면서
책상 위로 몸을 내밀고 만면에 웃음을 띠었습니다.

"그래요? Lina 마음에 들어서 기뻐요.
사운드는 무겁지만 잘 들으면 멜로디가 아름답죠?"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곡들은 모두 그런 곡이에요.
LINKIN PARK도 Avril Lavigne도."
그리고 그녀는 "하지만..... 제가 잘할 수 있을까...."라고 하면서
걱정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잘할 수 있을까 없을까는 소중한 게 아니에요. 그것보다 정이 담긴 노래 불러 줘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사의 주제가 소중하죠.... 근데, Lina는 왜 ROCK 부르고
싶던 거예요? ROCK가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뭐예요?"

"몇년 전에 이삭이가 저를 불러내 LINKIN PARK의 공연 보러 간 적이 있는데요.
그 때에 제가 그냥 이삭이 저를 불러내니까만 나갔어요. 연주가 시작되자
이삭이는 친구랑 같이 무대 가까운 곳으로 뛰어가고 춤 추고 있던 거예요.
이삭이가 저한테 넘넘 귀여운 동생같은 존제이고 제가 이삭이 아주 좋아해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고 있던 그녀를 부러워했어요.
저는 혼자서 자리에 남고 조용히 앉으면서 이삭이랑 친구가 춤 추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하지만 잠시 뒤 갑자기 제 마음 속에서 뭔가가 변했어요.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보칼리스트의 목소리가 똑바로 자기 속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Lina가 몇번이나 자기를 가리켰습니다.) 들어온 거예요.
눈앞에서 서 있던 그 보칼리스트가 굉장히 반짝반짝 빛나보였어요.
아까까지 너무 심하게 느껴졌던 사운드가 아름답게 느껴져와서
아까까지 이삭이나 친구를 바라봤던 것도 잊어버렸어요. 그 때에 저는....."
여기까지 이야기한 다음에 Lina가 안타깝게 몇번이나 전자번역기 두드리면서
통역하는 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옆으로 고개를 돌리다가
끝내 두팔을 넓게 벌리고 몇번이나 호를 그렸습니다.
"이렇게 됐어요."

".....그게 어떤 느낌이었다는 뜻인가요?"
저는 애써 냉정히 물어봤습니다.

"뭐라고할까....전철이....산 안으로 들어가면....."
"톤네루 말인가요?"
"톤네루? (전자번역기 두드리고 "톤네루"이란 일어 단어가 터널이란 뜻인걸 찾아내서)
어~, 예, 예, 그렇습니다. 터널을 전철이 빠져 나갈 때처럼 느낌이었어요."
"터널을 빠져 나갈 때라는데 어떤 느낌인가요?"
저 스스로도 심술궂은 말투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다그쳐 물어봤습니다.
"뭐.... 빛나는 거죠.... 빛 속에 있었어요. 제가요."
Lina가 열심히 대답해 줬습니다.
이젠 몰골 따위는 개의치 않고 손짓 발짓으로 열심히 대답해 줬습니다.
박진감 있는 연기라는건 바로 이게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OK. 그 때에 Lina는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저는.... 행복했어요. 마음이 따뜻했어요. 그게 진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구만. 그럼 Lina가 생각하는 진실이라는 건 뭐예요?"
"그 보칼리스트가 티셔츠만 입고 노래하고 있던데요. 아무 목걸이도 반지도 없었어요.
마이크만 잡고 있는 거예요. 그게 진실이죠."
"OK. 그럼 진실이 아닌 건 뭐예요?"
"........."
"아, 좋은 질문이 아니었나 봐요. 그럼...."
"저요. 제가 그렇지 않다고 느꼈어요.제가 진실이 아니에요. 지금도 진실이 아니에요.
제가 제일 노래 잘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제가 제일 춤 잘 출 수 있는 게 아니죠.
일어도 Sunday가 훨씬 잘할 수 있어요. 전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천상지희로서 정말 적당할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Lina가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 마음속에 생각보다 심한 갈등이 있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됐습니다.
"그랬군요. 하지만 Lina가 제일 좋은 게 있잖아요. 상미Lina라고 하죠....."
"저는 그거 삻어요."
"왜요?"
"그런 거 아니니까요. 저는 안 예뻐요. 정말요."
"아뇨, 모두가 Lina가 예쁘다고 생각해주는 걸 순수하게 받아야 되죠.
그리고 더 많이 예쁘게 되는 게 Lina가 해야 하는 일이죠.
그래도 지금은 그렇게 못하는 것 같네요. Ok. 알았어요. 그럼 뭐가 필요할까요?"
"자신요. 저 모자라는게 자신이에요."
"그럼 어떻게 하면 자신이라는 게 붙을까요?"
"....하고 싶은 게 하나 있어요. 지금의 자기를 노래하고 싶어요."
"저도 그렇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노래하고 싶은 걸 노래해줘요.
그게 정말 좋은 노래이고 정성 어린 노래라면 LINKIN PARK가
Lina한테 도움이 된 거처럼 Lina의 노래 들어주는 누군가를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거때문에 Lina가 진짜 자신을 가지게 될지도 몰라요.
OK. 노래 가사의 내용은 정했어요."

창문 밖으로는 눈경치가 보였습니다. 저는 사슬체인 없이 자동차를 타고
여기까지 오는 게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그럼, 오늘 회의는 여기까지 하죠!"
Lina는 조금 놀라서 눈을 희번덕거리면서
"벌써 끝날 건가요?"
라고 묻고, 그 후 "Rock'n' Roll Star"가 된 데모 버전을 구운 CD-R을
소중하게 가방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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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sada2 | 2006-06-19 23:30 | 天上智喜
天上智喜のスタイリストの方は・・・
天上智喜プチ情報です。
天上智喜のスタイリストをなさっているのは、吉田太郎さんという方のようです。
http://www.taro-yoshida.com/
EXRの写真も、担当されているよう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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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sada2 | 2006-06-13 21:52 | 天上智喜
天上智喜の振り付け担当の方は・・・
天上智喜プチ情報です。
天上智喜の振り付け担当は、竹内亜矢子さんという方だそうです。下記URL参照。
http://www.radiant-group.com/ayako.htm
ここの情報によると、"BOOMERANG"、"The club"、"Sweet Flower"はすべて、
竹内さんによる振り付けだそうです。
以上、天上智喜プチ情報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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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sada2 | 2006-06-11 20:44 | 天上智喜
見慣れない韓国語シリーズ(2) ・・・ 엑박ってどういう意味?
さあ、今回は難しいです。しかも、これが正しい意味だ、という確信が、まだありません。

問題の単語は、엑박です。例文は、次のようなものです。
사진들이 다 엑박인데....
訳すと、「画像が全部엑박なんだけど・・・」ということです。
この単語は、インターネット上でしか使われない単語のようです。

発音すると、「エックバック」ですが、この発音から想像するに、
「画像が全部エックス(X)字の背景(=バック)になっている」という意味だと思います。
つまり、画像がリンク切れしているため、本来画像が表示されている部分に、
ブラウザが「X」マークを出している様子を言っているらしいのです。

こんな造語があるなんて・・・ネット上の韓国語は、奥が深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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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sada2 | 2006-06-04 20:43 | 韓国いろいろ消息
天上智喜日本公式HPのstaff diary
天上智喜日本公式HPのstaff diaryが、アップデートされてますよ。
http://www.rhythmzone.net/tenjo/staff/
한국에 계시는 팬분들도 check하러 가세요~

제가 한국말 초학자이지만 좀 번역해 볼까요.
번역 끝날 때까지 잠시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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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KH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상지희 feat. Lina의 "Rock'n'Roll Star"가
어떤 경위로 완성됐는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천상지희 멤버 네 명이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음반 제작에 대한 회의를 가진 그때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앞으로 일본에서 싱글음반 네 장 만들 겁니다. 그리고 멤버 각각의 개성을 발휘하고
멤버 하나씩 feature한 곡을 coupling곡으로 수록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음악적으로 도전하고 싶은 게 있다면 저한테 말해 주세요.
하지만 뭐든지 그냥 '하고 싶기 때문에' 뿐만 아니라
그 음악을 통해서 들으시는 분들에게 어떤 걸 전하고 싶은지,
어떤 자기자신을 표현하고 싶은지, 확실히 해 둔 다음에 말해 주세요.
가장 소중한 건 곡을 들어주시는 분들이니까요."

대략 위와 같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 회의가 끝나자 곧 Lina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제가요.... ROCK 부르고 싶은 거예요. 제가 Linkin Park 너무 좋아하거든요.
저는.... 마음껏 노래 부르고 싶은 거예요."
솔직히 정말 뜻밖이었습니다.

제가 그녀를 처음으로 만났을 때까지 한국에서 만들어진 PV를 보거나
천상지희 결성하기 전에 그녀가 부르던 노래를 들으면서
제멋대로 다른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Lina의 사랑스런 목소리와 스타일리시한 미모를 살려서
스무스(smooth)하고 코케티시(coquettish)한 하우스 뮤직(house music) 같은
곡이 잘 어울릴 것 같네....라고 제멋대로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인상과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이 담긴 그녀의 말과
어딘지 절박한 표정이 제 마음 속에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그 후 몇 달 지나고 "The Club" PV 찰영현장 버스안에서
제가 Lina와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싱글은 Lina를 feature하는 곡이 수록될 거예요.
어떤 주제로 곡을 만들까 생각하고 있어요?"
"예, 생각하고 있어요."
"OK. 그럼 다음 주말 그 주제에 대해서 회의합시다. 하지만 통역은 없습니다.
저랑 메니져랑 세 명 우리끼리 이야기합시다."
"그래도 그건 좀...."
그녀가 자신 없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통역을 통해서 이야기하면 어쩔 수 없이 Lina의 말이 아니고
통역하시는 분의 말이 돼 버리는 거죠. 평소라면 그렇게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Lina가 부르는 곡에 대해서는 바로 Lina 자신의 말로 설명해야 하죠.
다른 사람의 생각이 들어가면 Lina의 설명이 순수함을 잃어 버릴 수 밖에 없죠."

실은 그때에 Lina한테 일어회화가 큰 문제였습니다.
이전부터 일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는 Sunday, 어학에 대해서 천재적 소질을 갖추고
노력도 많이 해서 나날이 표현력을 넓혀 가는 Dana,
영어도 하면서 쾌활하고 적극적으로 회화하는 Stephanie. 이 세 명과 비교하면
원래 부끄럼을 타고 얌전한 성격이고, 그리고 멤버들 가운데
제일 큰 언니이기 때문에 조심성이 많아서 그녀가 평소에도 말수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이런 상황과 일어에 익숙하지 않음에서 언제부턴가
그녀가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게 어렵게 돼 버린 것 같습니다.
바로 그것때문에 저는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옆에 있던 메니져님이
"Lina, 자기 일은 자기가 해야 되죠. 그건 소중한 거죠."
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면 그녀가 얼굴에 어두움을 가지면서
"예, 알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Lina와 곡에 대해서 회의하는 날, 도쿄가 눈에 뒤덮여 있었습니다.
저는 약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아무것도 말하지 않겠다면 어떻게 할까?
아니, 만약 여기에 안 오겠다면.....?
물론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됐습니다.
새빨간 더플 코트를 입고 나타난 Lina가 눈을 아주 좋아하다고 해서
이날은 처음부터 창문밖 풍경을 엿볼 때마다 떠들어대면서
번민이 싹 가시고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몇 달 전에 보였던 절박한 표정도 아니고 며칠 전에 촬영현장 버스안에서 보였던
주저하고 있던 표정도 아니고
그 때까지 본 적이 없는 정도로 강한 눈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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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sada2 | 2006-06-03 00:33 | 天上智喜
JANGEUN BAE TRIO "The End and Everything After" ライナー・ノーツの日本語訳(2)
(キム・ヒョンジュン、ジャズ評論家、BBS-FM「晩より美しい音楽」進行役によるライナー・ノーツ)

音楽人たちの歩みを見守っていると、独創性を獲得したいという彼らの持っている欲求が、どれほど重い負担感を抱かせているか、痛々しく思われるときが多い。事実、音楽人たちは、すでに確立された方法論を忠実に再現することだけでも、ひとつの流派を作り上げるケースが少なくない。特に新しくなくても、大衆たちは、親しく彼らの感性を刺激してきたものについて、変わらない愛情をそそぐからである・・・。しかし、音楽人の立場は、これとは正反対ではないだろうか。成熟した演奏者において、他の誰かの痕跡を発見する回数が多くなるほど、その演奏者は、これを自らに対する侮辱と感じるものである。大衆たちが、拍手を送るというから、そのまま満足して、同じ場所に留まる演奏者は、たかだか、他の音楽人の作品で一級のセッション演奏を繰り広げるだけである。それが無価値だということではなく、歴史はそのような「技術者」たちの名前を教科書に載せないだろうと言いたいのである。大衆は倦むことなく親しみを要求する。しかし音楽は、新規性のために産まれてきた彼ら音楽人たちのために発展を重ねたと、断言でき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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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sada2 | 2006-06-01 23:26 | 韓国いろいろ消息